2026년 7월 회고
7월에 남긴 메모를 한두 줄씩 돌아본다.
- 한 생명보험사의 AI 활용 교육을 참관했다. 설계사에게 중요한 건 모르는 걸 아는 것보다 이 상품을 어떻게 팔지다. 그래서 약관 설명도 영업 화법과 엮어, 이 상품을 판다면 어떻게 말할지 시뮬레이션하듯 보여 주는 게 가장 효과가 좋겠다.
- 그날 현장에서 잘 만든 에이전트들을 여럿 봤는데, 설명하기도 쓰기도 어려워서 관심이 떨어져 보였다. 도구를 쓰는 법을 배우는 것 자체가 또 하나의 일이 되면 현장에서는 안 쓴다.
- ChatGPT와 Codex가 한 앱에서 만났다. 아이디어를 나누는 대화와 결과물을 만드는 실행이 한 화면에서 이어지면, 도구를 오가며 맥락을 다시 설명하는 일이 줄어든다.